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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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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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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사타임즈 7월호]끊임없는 노력으로 온돌의 세계화
내용
온돌시스템의 선두주자, (주)ADD웰빙테크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이 책은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갈매기 조나단을 통해서 인간의 삶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그린 감동적인 내용의 소설로써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도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이다.
책은 우리 인간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날을 내다보며, 저마다 마음속에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아가라고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 같은 사람이 있다. 눈앞의 일보다는 미래의 일을 내다보고 도전하는 사람, 바로 (주)ADD웰빙테크의 남우동 사장이다.
남 사장은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30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뚝심있게 일을 진행시켜, 우리나라 전통의 온돌을 이용해서 난방비를 40%이상 절감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개념 웰빙 온돌을 개발했다. (주)ADD웰빙테크는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아가 새로운 온돌문화를 통하여 풍요로운 삶의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건식난방의 필요성과 도전
건식난방은 1978년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건식난방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일본에 수출을 하면서부터 이다. 건식난방은 제품자체는 좋고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가 있었지만 국내시장에 접목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 것들을 알기에 남 사장은 30년을 바라보고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건식난방 시장을 조사·파악하고, 200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향후 건식난방 시장을 대비하여 연구를 시작했다.
향후시장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100년까지 오래갈 수 있는 집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남 사장은 조립화된 벽체, 조립화된 바닥 등을 연구하고 개발해 냈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은 30년이 지나면 리모델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대부분의 주택들이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 리모델링을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주택의 조립화다. 남 사장은 일찍부터 그런 생각으로 한 발 먼저 앞서 갔다. 에너지제로하우스, 그린홈주택 등 탄소를 절감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5년 전부터는 현대건설과 손잡고 전통온돌을 현대화시키는 신개념 난방시스템 기술을 개발했고, 지열을 이용해서 난방하는 시스템을 2년간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데이터로 난방비 절감이 66%까지 가능했고 획기적인 절감율로 2009년 12월에 신재생에너지학회 우수논문표창을 받았다.
연간 14∼15억을 투자하면서 미래를 내다본 남 사장의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향후 시장 전체가 친환경적으로 변하면서 조립식주택으로 바뀌면 온돌시장은 국내시장이 연간 5조에 이를 것이고, (주)ADD웰빙테크는 온돌시장의 선두그룹으로 나설 것이다.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 온돌시장
(주)ADD웰빙테크의 욕실난방패널은 2008년도에 서울시 SH공사의 신기술공법으로 채택이 되어 3만여 세대의 시공실적을 올렸다. 욕실에 난방할 수 있는 반건식 온돌패널은 (주)ADD웰빙테크가 유일하다. 이를 토대로 매출규모는 40∼80억 정도로 급성장했고 2015년까지 약 5,000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500만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보면 그 가치는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크다. 최근 미국에서 TV광고가 진행 중이며 중국과도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중국은 현재까지도 미팅이 계속 진행 중인데 온돌패널은 워낙 보안사항이 많다 보니 기술력을 빼앗길 우려가 있어 중국진출은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9년도에 중국에서 네 번에 걸쳐 전시회를 가졌고 얼마 전 끝난 상해건축박람회에도 전시됐다.
남 사장은 해외시장진출도 지금부터 10년을 내다보고 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1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온돌시스템이 깊숙이 침투되어 어마어마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칙은 철저히!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라!
(주)ADD웰빙테크의 남 사장은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30년 시장을 내다보고 시작한 끈기부터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것은 30번을 찍어서 넘어뜨리는 그의 남다른 뚝심은 지금의 (주)ADD웰빙테크를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다.
남 사장은 무엇보다 사람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번을 만나더라도 그냥 지나쳐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인맥이 넓다. 직원들에게도 남 사장은 일을 하라고 시키지 않는다. 알아서 스스로 하되 자신의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남 사장의 경영방침이다.
그는 더불어 항상 직원들에게 문제가 터졌을 때는 두려워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라고 지시한다. 문제가 없는 완벽한 제품은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일을 한다. 될 때까지 하면 되고 노력하면 다 된다는 것. 그리고 항상 최고의 노력을 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정했으면 끝까지 간다.
뿐만 아니라 남 사장은 자신이 정한 원칙은 철저히 지킨다. 그의 원칙 중에 제품 하나의 가격은 1원도 안 깎는다는 것이다. 사기 싫으면 말라는 그의 배짱은 직원들도 모두 고개를 저을 정도다. 하지만 그가 이유 없이 그런 배짱을 부리는 것은 아니다.
2013년이 되면 대기업들이 온돌시장에 뛰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내려야하는 상황이 온다. 그렇다면 그때 가격을 내릴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가격을 깎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의 소신 있고 철저한 경영마인드는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세계 속의 온돌문화를 알리겠다
남 사장은 온돌이 국제표준화가 이루어지면 전 세계에 한국 온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홍보관을 지어야한다고 말한다. 현재 미국시장에는 엄청난 속도로 우리나라의 찜질방이 진입하고 있다. 원래 문화침투라는 것이 세월이 많이 필요한 것이지만 정부가 직접 지원하여 온돌체험관을 짓는다면 그 속도는 엄청나게 단축될 수 있다.
남 사장은 2015년에는 전 세계에 체험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그리고 체험관에는 온돌의 우수성과 서울시의 우수기업제품들을 모두 체험할 수 있게끔 하겠다는 각오다. 비용은 (주)ADD웰빙테크에서 직접 담당하고 지원은 서울시에서 받을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온돌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남 사장. 지금까지 그가 걸어왔던 길들이 평탄치만은 않았지만 남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듯이, 앞으로도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포기를 모르는 뚝심과 집념의 남 사장과 (주)ADD웰빙테크.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온돌문화 찜질방을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의 발을 내딛는 그의 도전이 다시 한 번 신화를 만들 날을 기대한다.
문의 : 02)790-8802
시사타임즈:오성태 기자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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